“스포츠 골프의 의류 역사및 브랜드의 발전에 대한 정보소개”
골프 관련 브랜드
- 스포츠 골프 브랜드 로마로 – 정식 수입 업체는 유니스골프. 2005년에 설립된
일본의 골프 브랜드로 우월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차별화 된 가치를 전합니다
라는 슬로건이 인상적이고 그에 걸맞게 수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브랜드로 중상급자용
아이언이 주류이다. - 스포츠 골프 브랜드 PXG – 밥 파슨스라는 재벌이자 골프광이 기존 브랜드 클럽들에
만족하지 못해 직접 만들어 버린 하이엔드 골프 브랜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뛰어난 확장성과 멋진 외관으로 빠르게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으나 최근 미국 PXG본사가
이러한 하이엔드 성향을 버리고 중저가 전략을 세우고 있는건지 미국 본토에서는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정식 수입업체는 (주)카네. - 스포츠 골프 브랜드 PRGR – 일명 프로기어 골프. 요코하마 타이어 산하의 클럽 브랜드로
초보자도 프로처럼 칠수있게 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있으며 대중브랜드로서는 드물게
초보자용 고반발 클럽도 보유하고 있다. - 스포츠 골프 브랜드 미즈노 – 극강의 아이언 가성비를 지니는 브랜드. 정식 수입 업체는
미즈노 코리아. - 스포츠 골프 브랜드 야마하 – 중고가형 클럽의 대표주자. 악기사업과 더불어 타구음이
청명한 것이 특징이고 가격대가 제법 나감에도 불구하고 국민채 2대장 못지 않게 아이언이 잘나간다.초중급자용인 인프레스 라인업과 중상급자를 위한 RMX 라인업 여성용인 페미나와 Cs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정식 수입 업체는 오리엔트골프. - 스포츠 골프 브랜드 시모어 – 야마하 산하의 퍼터 브랜드
- 젝시오 – 던롭계통의 선두주자. 중장년과 여성층을 타겟으로 한 부드러운클럽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스포츠 골프 브랜드 스릭슨 –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와 아시아인 최초의 마스터즈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의 클럽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젊은이들을 위한 클럽과 올드비 골퍼들을 위한 백이 있으며. 역시 던롭의 브랜드다. 2022년 기준 PGA 투어대회에서 골프공 사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스포츠 골프 브랜드 클리블랜드 – 퍼터와 웨지만 따지고 보자면 탑3 안에 들 정도의 브랜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앞서 말한 젝시오, 스릭슨과 함께 던롭스포츠의 자회사 들이다.
- 스포츠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 골프 볼과 골프화(FootJoy), 골프백(캐디백, 스탠드백 등)의 영역에서는 압도적인 1위이고 골프 클럽 영역에서도 주로 고수들이 사용하는 고성능 클럽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프리미엄 급 브랜드이며, (어떤 선수는 골프 장비계의 페라리라고 비유했지만 페라리급은 아니다.) 몇 년 전 현 휠라 산하 브랜드로 편입되었다. 정식 수입 업체는 아쿠쉬네트코리아. BRW(검정, 빨강, 하양)이 시그니쳐 컬러다.
- 스포츠 골프 브랜드 브리지스톤 투어스테이지 – 정식 수입업체는 석교(石橋)상사. V300 아이언 세트가 국민채 취급을 받고 있으며 타이어 업계 세계 1위의 그 브리지스톤 맞다.
- 스포츠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 현 아디다스 산하 브랜드(현재 매각). 나이키가 타이거 우즈의 스폰서십을 맺으면서 골프 용품 분야에 뛰어들었을 때 아디다스는 당시 스페인의 신성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스폰서십으로 골프 용품 업계에 뛰어들었으며, 후에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하게 된다.
- 핑 – 미국발 클럽계의 자존심. 뛰어난 관용성이 강점. 어느 정도 방향성을 잡아주는 이 관용성 때문에 초중급자들에게 권해지기도 한다. 이때문에 드라이버는 거의 국민채 취급이다. 수입 업체는 삼양인터네셔널.
- 혼마 –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정도로 명품중의 명품으로 취급받는 브랜드. 고급스럽고 권위주의적인 외관과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대의 베레스 시리즈와 젊은이와 선수들 타겟으로한 TW시리즈가 대표 클럽이지만 중국에 인수되고 돌아온 후 명성은 거품이 되었고 투어모델 조차도 가치하락으로 인해 드라이버기준 타브랜드 대비 덤핑가격인 1/3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정식수입 업체는 코오롱 인더스트리.
- 카스코
- 코브라 – 장타자 디셈보의 클럽, 푸마가 인수해서 현재는 푸마 소속이다. F시리즈의 행보가 기대중. 정식 수입업체는 푸마코리아.
- 나이키 골프 – 2016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의 용품 개발/판매는 하지 않기로 결정.앞으로는 골프 의류 및 신발에만 주력할 예정이다.
- 스카티카메론 – 타이틀리스트 관련 브랜드. 타이거 우즈가 사용하는 퍼터로 유명하다
- 르꼬끄 골프
- 골프존
- 캘러웨이 – 브랜드 평가 3대장 중 하나로고객 A/S가 끝내주기로 유명하다.
- 오딧세이 – 모 기업인 캘러웨이사의 퍼터 전문브랜드로 트리플 트랙시리즈와 화이트핫 시리즈 그리고 스트로크 랩 시리즈가 유명하다.
- 요넥스 골프 – 배드민턴으로 유명한 그 요넥스 맞다. JLPGA의 안선주 프로와 LPGA 김효주 프로의 클럽으로 유명하며 현재는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임진한 프로의 클럽으로도 유명하다. 정식수입사는 세양스포츠
- 넥센 – 타이어만 만들던 넥센에도 의외로 골프용품이 나오는데 그중에 골프공을 주로 생산한다. 대표작으로는 최고급인 세인트나인 브랜드로 골프공과 골프백 그리고 보스턴백을 주로 시판하며 초보자용 저가형으로 빅야드 시리즈 골프공이 있으며 타이어 회사에서 만든 골프공이면서 국산답게 던롭, 브리지스톤의 골프공 대비로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
- 볼빅 – 대한민국 토종 골프 브랜드로 80년도에 설립되어 초기엔 골프공만을 개발,생산하다 현재는 골프 클럽등의 다른 용품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KPGA와 KLPGA대회까지 개최할정도로 대한민국 토종 골프 브랜드중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 마루망 – 고가형 고반발 클럽 브랜드. 주로 장년층 이상에게 인기가 많다. 주력 상품은 골드 시리즈와 마제스티 시리즈.
- 지브이투어, Hiskei
- 베티나르디 – 미국발 명품 퍼터 브랜드의 양대산맥 중 하나.헤드 페이스에 새겨진 다수의 벌집 문양이 특징이며 한정판 퍼터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베티나르디의 제품은 오로지 미국 시카고 공장에서만 생산된다.
- 아화골프 – 창립된지 40년이 다되가는 국산 토종 브랜드로 한국인의 골프 장비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있으며 그에 걸맞게 정말 파격적인 가격대로 신품에 풀세트를 구비할수 있는 몇 안되는 브랜드에다가 국산 토종 브랜드중 최초로 USGA의 공인 인증을 받은 장비도 내놓고 있으며 국산 골프장비는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깨버리기위해 A/S에도 제법 신경을 쓰고 있다.
- 네버컴프로마이즈 – 지금은 클리블랜드 골프산하로 인수 합병되어 통/폐합된 브랜드지만 한때 오딧세이 스포츠, 베티나르디와 함께 경쟁하며 퍼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던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박세리 퍼터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브랜드이다.
- 그라파이트 디자인 – 커스텀 클럽 샤프트 브랜드로 Tour AD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샤프트 모델을 내놓고 있으며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용 전부 그라파이트 샤프트만을 전문으로 취급한다.
- 후지쿠라 – 벤투스와 스피더 샤프트가 유명한 커스텀 클럽 샤프트 브랜드이다.
- Nippon Shaft – 약칭 NS로 불리는 샤프트로 트루템퍼 다이나믹 골드와 함께 스틸 샤프트 2대장으로 유명한 샤프트 브랜드로 경량 스틸의 950GH 샤프트가 가장 유명한 베스트 셀러이다.
- 트루템퍼 – 다이나믹 골드 시리즈 스틸 샤프트가 유명하며 전반적으로 묵직하다는 느낌이 강하여 프로선수들이 아이언용 샤프트로 많이 애용하여 유명한 샤프트 브랜드이다.
- KBS Shaft
- K 샤프트 탱크 – 통칭 최경주 샤프트로 유명한 국산 샤프트 브랜드이다.
- 미야자키 –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를 소유한 던롭의 자체제작 샤프트.
- 엘로드 – 국산 브랜드의 마지막 자존심 코오롱 인더스트리가 소유한 자체 골프 브랜드로 탤런트 김용건을 광고 모델로 하여 찍은 다이너스 드라이버 시리즈가 유명하다.
- 윌슨 스태프 – 야구 장비로 유명한 미국의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윌슨 산하의 골프 브랜드로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국내 정식수입사는 아머스포츠코리아
- 미사일골프 – 다소 생소하지만 국산 고반발 클럽 브랜드로 가성비가 뛰어난 몇 안되는 브랜드중 하나다.
- 벤틀리골프 – 자동차로 유명한 브랜드지만 여기서도 골프장비가 나오는것이 확인되었으며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상당한 장인정신이 서려 있으며 가격대도 상당한 고가형이다. 벤틀리의 럭셔리를 골프로 만나다라는 슬로건까지 붙어있다.
- 포틴 – 정식 수입업체는 성화스포츠. 일본 투어에서 인지도가 높고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골프 브랜드.
골프의 미래
골프는 지난 세기 사교와 운동을 접목한 체육활동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진입장벽 혹은 인터넷 사교기술의 발달로 인해 점차 대중적인 스포츠에서 고급 스포츠로 변질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도 두드러지게 골프 연령층이 높아지고 있으며 청년층은 골프보다는 혼자하는 운동이나 소규모 운동을 선호하면서 점차 골프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줄고 있다.
일본 역시 경기침체로 인해 골프인구가 급감하여 한때 엄청난 숫자에 달하던 골프장들이 부도나는 등 대체적으로 위기에 빠져있으며 골프인구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변해버린 세태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
한국에서는 골프가 준대중화까지는 성공했어도 완전 대중화는 아직이라는 시선이 있다. 더구나 골프업계 스스로도 아직까지 상류층의 스포츠라는 편견을 즐기는(?) 태도로 인해 골프의 향후 미래전망이 어둡기만 하다. 더구나 노인네들만 즐기는 스포츠라는 편견에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는 비판까지 받는 스포츠다 보니 점차 높아지는 진입장벽 또는 타국보다 비싼 비용 등 여러가지로 인해 골프인구의 증가가 지속될 수 있을지 설왕설래가 많다. 더구나 스크린골프와 실제 필드는 많은 괴리가 있어서 스크린골퍼들이 실제 필드로 연계되는지 또한 장기간의 조사가 필요하다. 어쨌든 분명한 점은 골프의 미래가 마냥 장및빛은 아니며 다른 스포츠 종목에 비해서 대중화에 대한 장애물이 많다는 점은 분명하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한 이후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인구가 늘어나는 점은 희망적인 부분이다. 상대와 신체접촉이나 급격하게 심박수를 끌어올려 힘든 스포츠들과 다르게 상호간에 매너가 필수고 지구력과 체력은 당연히 동반되어야 하지만 취미단계에서 굳이 폐기능이나 신체적 능력을 크게 키울 필요가 없다는 점이 바쁜 직장인들과 여성들에게 어필 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한가했으나 그 이후에 급격하게 그린피가 비싸지고, 예약조차 어려워진게 현실이다. 또한 골프존 등을 비롯한 스크린골프의 급격한 성장으로 굳이 필드에 나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게임’으로써 즐길만한 스포츠가 되어 여느 때보다 장비와 의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결국 관건은 이때 유입된 스크린 골퍼들이 필드로 얼마나 유입되느냐이다. 한겨울 지방의 그린피도 10만원까지 치솟은 현재 상황에서 가격에 대한 부담이 줄어 들지 않는다면, 신규 유입 골퍼들은 그대로 스크린에만 남거나, 골프를 그만 둘 가능성이 적지 않다.
결국은 급격하게 증가한 신규 유입원들이 얼마나 쉽게 필드로 가냐가 핵심이다.
정부 측은 급격하게 증가한 그린피를 잡기 위하여 기존의 회원제 및 대중제 골프장 시스템에서 회원제-비회원제-대중제로 구분하여 직간접적으로 골프장 비용에 대하여 개입할 의사를 나타내었다.
약간 사그라드나 싶더니 2024년에 스크린골프, 필드골프 할 것 없이 여전히 인기와 수요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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